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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수] 10월/문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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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창민 조회 23회 작성일 2025-04-16 10:38:3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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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문인수

호박 눌러 앉았던, 따낸

자리.

가을의 한복판에 움푹
꺼져 있다.

한동안 저렇게 아프겠다.

- 『동강의 높은 새』(세계사,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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