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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무] 무화과/이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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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창민 조회 388회 작성일 2025-01-30 10:46:4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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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이재무

술안주로 무화과를 먹다가
까닭 없이 울컥, 눈에
물이 고였다
꽃 없이 열매 맺는 무화과
이 세상에는 꽃 시절도 없이
어른을 살아온 이들이 많다


「즐거운 소란」천년의시작,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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