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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선] 고요하다/이성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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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창민 조회 294회 작성일 2025-02-05 11:34:07 댓글 0

본문

고요하다/이성선

나뭇잎을 갉아먹던
벌레가

가지에 걸린 달도
잎으로 잘못 알고
물었다

세상이 고요하다

달 속의 벌레만 고개를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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