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큰 슬픔/이재무 > 아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오늘
550
어제
861
최대
3,544
전체
298,297
  • H
  • HOME

 

[이재무] 너무 큰 슬픔/이재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이창민 조회 378회 작성일 2025-01-30 09:55:52 댓글 0

본문

너무 큰 슬픔/이재무

눈물은 때로 사람을 속일 수 있으나
슬픔은 누구도 속일 수 없다.
너무 큰 슬픔은 울지 않는다.
눈물은 눈과 입으로 흘리지만
슬픔은 어깨로 운다.
어깨는 슬픔의 제방
슬픔으로 어깨가 무너진 사람을
본 적이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ITE 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