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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흠] 젓갈/이대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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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창민 조회 318회 작성일 2025-01-30 22:36:2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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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이대흠

어머니가 주신 반찬에는 어머니의
몸 아닌 것이 없다

입맛 없을 때 먹으라고 주신 젓갈
매운 고추 송송 썰어 먹으려다 보니
이런,

어머니의 속을 절인 것 아닌가


 이대흠, 「귀가 서럽다」,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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