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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나] 칼잡이 재크/서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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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창민 조회 119회 작성일 2025-03-19 11:46:1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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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재크/서안나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재크의 살인은 성공하였다
그는 런던 이스트 앤드 거리에서
5명의 창녀의 목을 따고 몸을 난도질했다
그는 아직도 도주 중이다

그가 찌르고 싶었던 건 창녀의 부드러운 가슴 뒤편의 슬럼가 저녁식사와 악취였다
시선이 빗겨난 골목에 상처들만 남아있다 상처의 딱지 속에서 사람들이 모여 살았다

배고픈 창녀들은 쉽게 발기되지 않았다

유령처럼 거리를 떠돌다 창녀의 몸속으로 스며드는 칼잡이 재크 그는 안개이며
미지의 x가 되었다 저녁이면 골목길에서 아이들이 자신의 팔뚝에 문신을 새기고 있다

칼잡이 재크가 어둠 속으로 몸을 숨기고 있다
그는 아직도 도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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