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신달자 > 사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오늘
686
어제
861
최대
3,544
전체
298,433
  • H
  • HOME

 

[신달자] 그리움/신달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이창민 조회 37회 작성일 2025-04-02 17:32:18 댓글 0

본문

그리움/신달자

내 몸에 마지막 피 한 방울
마음의 여백까지 있는 대로 
휘몰아 너에게로 마구잡이로
쏟아져 흘러가는
이 난감한
생명 이동

 - 『오래 말하는 사이』(민음사, 200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ITE 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