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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수] 점심/문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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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창민 조회 22회 작성일 2025-04-12 11:42:1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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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문인수​

이씨 오씨 부부가 경치 좋은 곳에다 집을 짓고 다만
李吳家*라 당호를 붙여 기꺼이 노년에 드네.

지금도 겸상하고 밥을 먹는데, 또 자꾸 눈 맞네.

* 이오가: 경남 합천군 용주면 고품1리 합천호 조정지댐 인근에 지은 이진홍 시인의 집.​

 - 『그립다는 말의 긴 팔』(서정시학,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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