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균] 사랑/최창균
페이지 정보
본문
사랑/최창균
햇빛 반 어둠 반
마주한 시선의 어루만짐이 노을의 절정
타는 눈 속으로 타들어가는 눈의 황홀경
저 놀라운 눈을 뜨는 것이 사랑이다
해 넘어간다 해 넘어간다
저 애절한 시선이 사랑이다
- 『백년 자작나무숲에 살자』(창비, 2004)
햇빛 반 어둠 반
마주한 시선의 어루만짐이 노을의 절정
타는 눈 속으로 타들어가는 눈의 황홀경
저 놀라운 눈을 뜨는 것이 사랑이다
해 넘어간다 해 넘어간다
저 애절한 시선이 사랑이다
- 『백년 자작나무숲에 살자』(창비, 200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