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택] 그리움2/김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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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2/김용택
오다 말다
창호지 문살에
눈 그림자 스치네.
마음은 천리만리 무심인데
귀는 문밖에 서성이며
눈 맞네.
- 김용택,『수양버들』(창비, 2009)
오다 말다
창호지 문살에
눈 그림자 스치네.
마음은 천리만리 무심인데
귀는 문밖에 서성이며
눈 맞네.
- 김용택,『수양버들』(창비,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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